항공/항공리뷰 9

인생 처음 미국 간 이야기 2편, 필리핀항공에서 세 번째로 긴 노선 - 27AUG23 마닐라(MNL)-샌프란시스코(SFO) 필리핀항공 PR104

인생 처음 미국 간 이야기 1편, 필리핀 레이오버 - 27AUG23 서울/인천(ICN)-마닐라(MNL)필리핀항공 PR467~~ 저도 처음 미국 갈 때는 최소한 평범하게 직항으로 갈 줄 알았어요 ~~ 안녕하세요.항공 기행 전문가 나루입니다. 이번에는 사실 기행을 하려고 한게 아니었어요. 원래는 평범하게 HNL경유 LAX행naru.is 위의 글에서 이어집니다. 언젠가 엄청나게 긴 노선을 타보고 싶다는 생각은 계속 하고 있었는데요.그게 이렇게까지 갑작스럽게 정해질 줄은 여전히 꿈에도 몰랐습니다.. 그럼 잡담은 일단 뒤로 하고, 계속 이어나가 보겠습니다. 장거리 비행 전 재정비 공항에 돌아왔습니다. 쇼핑몰에서도 소지품 검사를 하는 필리핀은 공항에 들어오려면 소지품 검사는 물론, 공항에 용무가 있음을 증명해야..

항공/항공리뷰 2026.01.05

인생 처음 미국 간 이야기 1편, 필리핀 레이오버 - 27AUG23 서울/인천(ICN)-마닐라(MNL)필리핀항공 PR467

~~ 저도 처음 미국 갈 때는 최소한 평범하게 직항으로 갈 줄 알았어요 ~~ 안녕하세요.항공 기행 전문가 나루입니다. 이번에는 사실 기행을 하려고 한게 아니었어요. 원래는 평범하게 HNL경유 LAX행 하와이안 항공을 끊어 두었습니다. (이미 평범하지 않다고 하시면 할 말은 없긴 합니다) 그러나 학교 일정으로 인해 못 가게 되었고, 결국 다음에 더 준비해서 가자.. 라며 취소하게 되었어요.그 이후로는 언젠간 가보겠지 하고 그냥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은 흘러 8월 25일 밤, 개강 전 마지막 주말은 그저 평범하게 당시 에어로케이가 잠시 운항하던 청주-양양이나 타볼까 고민하고 있었습니다.항공편을 찾아보다가 또 삼천포로 새서는 뜬금없이 미주행 항공권을 보게 되었죠.(재앙의 시작)...왕복 ..

항공/항공리뷰 2025.12.28

나리타공항 라운지 도장깨기 2탄. 14MAR25 도쿄/나리타(NRT) - 서울/인천(ICN) 에티오피아항공 ET673, ET-ASG

일본에 넘어와서 살기 시작한 이후로 그래도 반 년에 한 번쯤은 한국에 가는 것 같습니다.올해 3월 역시도 그냥 한국에서 해야할 일 할 겸 한 번 다녀왔는데요. 도쿄-서울 간 항공권은 참 재밌습니다. 공급은 그렇게 많은데도 저가항공이랑 풀캐리어 구분이 참 모호해지는 노선 중 하나에요.이런 노선에서는 가성비를 쫓아가다 보면 무작정 싼 것 보다는 조금 가격대는 있더라도 주는게 많으면 납득하고 타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이유로 에티오피아항공을 정말 많이 이용했어요.지금까지 인리타만 4왕복을 탑승했다고 하네요.. 하여튼 이번에도 같은 이유로 에티오피아를 고르면서 보니...이상합니다 뭔가 ..?????이코노미가 4만 3천엔인데 비즈니스가 3만 7천엔이라구요..? 그대로 정신을 잃고 정신을 차려보니 3월 14..

항공/항공리뷰 2025.12.14

얼떨결에 나리타공항 라운지 도장깨기, B744 회상하기. 18AUG23 도쿄/나리타(NRT) - 서울/인천(ICN) 아시아나항공 OZ 105, HL7428

개인적으로 747을 그렇게 많이 타본 적은 없습니다만, 그래도 747과 함께한 여정은 늘 의미있던 것으로 기억되곤 하는 것 같습니다. 사실 23년 8월 일본 여행 당시에는 에티오피아항공으로 일본행, 아시아나로 한국행을 미리 끊어둔 상태였는데, 에티오피아항공의 항공사 고객센터측 실수로 제 티켓이 사용할 수 없는 상태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책임을 지지 않은 바람에(...) 강렬한 기억에 남았을 지도 모르겠네요. 하여튼 당시 PP카드로 들어갈 수 있었던 나리타공항 1터미널의 라운지 도장깨기, 그리고 지금은 추억속으로 사라진 아시아나항공의 보잉 747-400 리뷰를 해보고자 합니다. 공항으로  이 날 기억이 워낙 뒤죽박죽이라 대체 무슨 일이 있었는지 정확히 기억이 안 나네요..일단 킨시쵸역에서 보통열차 ..

항공/항공리뷰 2025.03.09

서울로 가는 정신나간 방법, 27AUG21 대구(TAE)-양양(YNY)-서울/김포(GMP) 플라이강원 4V 518, 4V 511

코로나19가 한창 유행하던 2020~22년도는 항공사들이 그야말로 살기위한 발악을 하던 시기였습니다.고속도로조차 없던 70년대즈음에도 없었을 법한 노선들이 우후죽순 생겨났죠. 이번 글 역시 마찬가지일 겁니다. 양양공항은 그 당시 없었으니 그렇다쳐도 속초, 강릉공항이 있었을 적에 이런 노선이 있었을까..싶어요. 하여튼, 저 또한 이러한 항공사들의 흐름의 발맞춰(?) 온갖 정신나간 이동방법을 활용해 보았어요. 그 중 하나가 바로 이번에 소개드릴 대전-서울(via 대구, 양양)입니다. 대전에서 서울 갑니다.암튼 그래요. 저는 이 때 당시 대전에서 생활중이었고, 서울 갈 일이 있어 어떻게 서울을 가볼지 고민하다가 기가 막힌 방법을 떠올려냅니다. 마침 플라이강원이 양양 기점의 국내선 노선을 엄청나게 늘려 운항중이..

항공/항공리뷰 2025.02.17

15JUN15, 서울/인천(ICN)-야쿠츠크(YKS) 야쿠티아항공 R3 506, 수호이 수퍼젯 SU-100-95

설마 이 글을 쓰는데 10년이 걸릴 줄은 저도 몰랐습니다.오늘 리뷰는 코로나19로 인해 단항되고,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운항 재개의 실마리조차 보이지 않는 비운의 노선입니다. 인천공항에서 주 1회 직항으로 운항하던, 그리고 단항 직전에는 최대 주 2회까지 운항하던 인천-야쿠츠크 간 직항편의 후기를 남겨보고자 합니다. 야쿠츠크가 어디야..? 사실 야쿠츠크가 정말 생소한 지역이고, 저 또한 이 곳에 갈 일이 생기기 전에는 알지도 못했던 지역이기 때문에 잠시 소개를 간단히 드리고 시작할게요.  야쿠츠크는 러시아의 자치 공화국인 사하 공화국의 수도로서, 러시아의 극동부에 위치하고 있어요.한국과 지리적으로 같은 경도에 위치하고, 시차도 없습니다.다만 고위도 지역이기 때문에 계절에 따라 일출, 일몰시간이 크게 ..

항공/항공리뷰 2025.02.11

30SEP20 부산/김해(PUS)-광주(KWJ) 제주항공 7C 485

글을 시작하기 전에, 이번 제주항공 참사로 인해 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하루빨리 사고조사가 완료되어 같은 사고가 일어나지 않길 빕니다.텀이 많이 길었습니다.이사하면서 생활하는 모든 환경이 바뀌어서, 이래저래 안정적인 상황을 만들고 블로그 글을 잡을 수 있을 때까지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원래부터 작년 말 즈음 이 편에 대한 후기를 작성하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번 사고와 완전히 겹쳐 버리게 되어서 조금 더 시간을 두게 되었습니다. 각설하고 이번 편의 설명을 간단하게 드리자면, 코로나19가 한창 심각했던 2020년 국제선을 띄우는게 의미가 없는 상황이 되자 항공사들은 비행기를 그대로 그라운드(주기)시키게 되었습니다.그러나 상황은 회복될 기미가 보이지 않았고,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발생하는 ..

항공/항공리뷰 2025.01.13

08JUL24, 서울/인천(ICN)-도쿄/나리타(NRT)-오이타(OIT) 아시아나항공 OZ 102, 피치항공 MM 363,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

첫 후기는 제일 최근 이용한 A380 탑승기부터 시작하려고 합니다. 사실 산유국이 아니고서는 이정도로 A380을 많이 굴리는 나라는 진짜 없어요.당장 옆나라 일본만 하더라도 전일본공수에 3기 있는게 전부거든요. 이런 380을 이정도로 단거리 노선에서 손쉽게 타볼 수 있다는게 어쩌면 축복이 아닐 수 없습니다. 사실 인천공항에서 오이타로 가는 방법은 제가 간 루트가 최적의 루트는 아닙니다.인천-오이타 직항편이 글 작성일 기준으로 제주항공을 통해 주당 3회 가량 뜨고 있고, 만약 직항을 못 타신다고 하면 후쿠오카에 내려서 특급열차 또는 고속버스를 통해 벳푸 또는 오이타로 바로 이동하게 되는게 일반적인데요. 이렇게 가게 된 이유는 2가지가 있습니다. 1. 기존에 왕복 여정으로 끊고, 편도만 이용해 남은 서울(S..

항공/항공리뷰 2024.07.26

항공리뷰 카테고리를 시작하며...

일본 소식도 잘 안쓰면서 갑자기 무슨 바람이 불어서 항공리뷰를 시작하냐 하면 뭐 할 말은 없지만..블로그는 자기 하고 싶은 말 쓰는 곳 아니겠나요. ㅋㅋ  사실 저는 항공 여행을 매우 좋아하고, 많이 즐기고 있어요.마이플레에 여태까지 타본 항공편을 전부 넣어보았더니, 오늘까지 총 176회의 비행을 했다고 하네요.  가끔씩 지인들끼리 이 때 이런 일이 있었다며 썰풀이로 여행 후일담을 하고는 했는데, 이를 조금 더 많은 분들과 나누고 싶어졌어요. 지금까지 176회의 비행을,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될 비행 이야기를 여러분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항공/항공리뷰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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