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747을 그렇게 많이 타본 적은 없습니다만, 그래도 747과 함께한 여정은 늘 의미있던 것으로 기억되곤 하는 것 같습니다. 사실 23년 8월 일본 여행 당시에는 에티오피아항공으로 일본행, 아시아나로 한국행을 미리 끊어둔 상태였는데, 에티오피아항공의 항공사 고객센터측 실수로 제 티켓이 사용할 수 없는 상태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책임을 지지 않은 바람에(...) 강렬한 기억에 남았을 지도 모르겠네요. 하여튼 당시 PP카드로 들어갈 수 있었던 나리타공항 1터미널의 라운지 도장깨기, 그리고 지금은 추억속으로 사라진 아시아나항공의 보잉 747-400 리뷰를 해보고자 합니다. 공항으로 이 날 기억이 워낙 뒤죽박죽이라 대체 무슨 일이 있었는지 정확히 기억이 안 나네요..일단 킨시쵸역에서 보통열차 ..